'서장훈과 이혼' 오정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딸 낳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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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정연(41)이 무속인에게 사주를 봤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무속인에게 "저는 결혼 운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오정연이 "그러면 언제쯤이냐"고 궁금해 하자 무속인은 "내년 4월·5월·6월에 금전운도 열리고 애정운도 열린다"고 주장했다.
오정연이 "딸을 낳고 싶은데"라고 하자 무속인은 "결혼하고 나서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냐. 앞장서지 마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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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오정연(41)이 무속인에게 사주를 봤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쾌걸 오정연'에는 '미리 신년 운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오정연은 무속인에게 "저는 결혼 운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무속인은 "항상 남자의 운은 있다"고 답했다.
오정연은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고 많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무속인은 "남자가 없는 건 아니고,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라고 주장했다.
오정연이 "그러면 언제쯤이냐"고 궁금해 하자 무속인은 "내년 4월·5월·6월에 금전운도 열리고 애정운도 열린다"고 주장했다.
오정연은 "제 운명에 아이가 있을까요?"라고 궁금해 했다. 무속인은 "있긴 한데 흐려. 갖고 싶은데 흐려"라고 말했다.
오정연이 "딸을 낳고 싶은데…"라고 하자 무속인은 "결혼하고 나서 얘기해야 되는 거 아니냐. 앞장서지 마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과 결혼했으나, 2012년 합의 이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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