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방본부,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전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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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황동환 소방장·박혜진 소방교가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소방본부 황 소방장과 박 소방교는 콘텐츠(웹툰) 부문에 '응급실 기다린 이유' 주제로 응모해 우수 작품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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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소방본부는 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황동환 소방장·박혜진 소방교가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소방청 주최하고, 한국안전인증원·한국소방안전원·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 주관했다.
경남소방본부 황 소방장과 박 소방교는 콘텐츠(웹툰) 부문에 '응급실 기다린 이유' 주제로 응모해 우수 작품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사람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응급환자의 병원 수용 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구급 정책을 웹툰 형식으로 제작해 홍보했다.
특히, 경증 비응급환자의 119 이용을 줄이고 중증도 분류체계(Pre-KTAS)를 일원화하는 내용을 담아 국민의 이해를 도왔다.
박길상 경남소방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이번에 입상한 웹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 감기, 타박상, 주취자 등 경증 비응급환자는 119 신고를 자제하고, 119구급차는 환자·보호자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이 아닌 중증도 분류를 통해 구급대원이 병원을 선정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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