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전용 농자재 함께 개발하자”…누보·KGC라이프앤진 ‘맞손’

조영창 기자 2024. 11. 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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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는 최근 경기 수원 누보 본사에서 KGC라이프앤진과 함께 인삼 재배 전용 농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인삼 재배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특화한 농자재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누보는 농자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삼의 생육 과정에 최적화된 영양제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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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보 본사서 ‘인삼전용 농자재 협력 MOU’ 체결
김창균 누보 대표(왼쪽)와 정철 KGC라이프앤진 대표가 10월23일 경기 수원 누보 본사에서 ‘인삼전용 농자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누보

누보는 최근 경기 수원 누보 본사에서 KGC라이프앤진과 함께 인삼 재배 전용 농자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인삼 재배의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특화한 농자재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삼 산업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인삼의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영양 공급 방안을 연구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보는 농자재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삼의 생육 과정에 최적화된 영양제를 개발한다. KGC라이프앤진은 인삼 산업에 대한 유통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인삼 전용 농자재 공급을 맡는다.

누보 관계자는 "인삼 재배는 다년간 재배를 바탕으로 수확하는 작물로, 양사는 한국 인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 기술 혁신을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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