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최불암 열혈팬이었네 “수사반장 매주 시청”(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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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배우 최불암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11월 7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눈물겹게 지켜온 토종 밥상을 찾아 떠나는 지진희의 미각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난 최불암을 대신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 지진희는 "어릴 때 수사반장을 매주 빼놓지 않고 봤다"고 오래된 팬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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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지진희가 배우 최불암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11월 7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눈물겹게 지켜온 토종 밥상을 찾아 떠나는 지진희의 미각 여정이 펼쳐진다.
이날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난 최불암을 대신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한 지진희는 “어릴 때 수사반장을 매주 빼놓지 않고 봤다”고 오래된 팬임을 밝혔다.
지진희는 “최불암 선생님을 직접 만난 적은 없고 지나가면서 한번 뵀던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어릴 때 뛰어가다가 ‘수사반장’ 촬영 중이던 고 조경환 선생님의 배에 부딪친 적은 있다”고 ‘수사반장’에 얽힌 추억담을 털어놨다.
연기자로서 또 한 명의 시청자로서도 목소리를 듣기만 해도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최불암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 지진희는 녹음 내내 딕션과 감정까지 완벽한 내레이션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녹음을 마친 뒤 제작진이 “먼저 리딩을 해오신 티가 난다. 준비를 많이 하고 오신 것 같다”고 하자 지진희는 “제가 워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더 애정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은 전북 무주와 순창, 경기도 양평에서 찾아낸 토종 밥상으로 시청자들의 추억의 맛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랜 세월 동안 꿋꿋하게 대를 이어 맛을 지켜낸 사람들과 추억 속 향수를 자극하는 토종 밥상은 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 ‘대를 이어온 토종, 세월의 맛을 품다’ 편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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