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관광지·신정상가시장서 '장생이' 잡으면 기념품

김용태 2024. 11. 6.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남구는 50년 전통의 신정상가시장과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돌고래 여행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돌고래 여행 챌린지'는 이 사업 중 하나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 '장생이 잡기' 게임을 통해 신정상가시장과 남구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게임은 신정상가시장 앱에서 시장 내 4곳과 남구 대표 관광지 15곳을 챌린지 포인트로 선정해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 기술 적용한 앱 게임…전통 시장 등 홍보
'돌고래 여행 챌린지' 리플렛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50년 전통의 신정상가시장과 지역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돌고래 여행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신정상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한다. 사업비는 8억원이다.

'돌고래 여행 챌린지'는 이 사업 중 하나로 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한 '장생이 잡기' 게임을 통해 신정상가시장과 남구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고,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게임은 신정상가시장 앱에서 시장 내 4곳과 남구 대표 관광지 15곳을 챌린지 포인트로 선정해 할 수 있다.

5마리 이상의 장생이를 잡아 인증하면 카드 충전식 온누리상품권(2만원)이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신정나눔협동조합에서 공동 개발한 '바로 한알 코인 육수 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보기 좋은 환경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이 늘어나 상인들의 경제 상황도 나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