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빚투 논란 이영숙, ‘흑백요리사’ 출연료 가압류

이민지 2024. 11. 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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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셰프의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최근 채권자 A씨 측이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 출연료에 대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영숙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차용증을 작성하고 A씨에게 1억원을 빌렸다.

A씨 측은 민사소송을 진행해 승소했으나 이영숙 대표 측은 돈을 갚지 않았고 A씨 유족이 이영숙 대표 측 땅에 가압류를 걸어 극히 일부만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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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영숙 셰프의 '흑백요리사' 출연료가 압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은 최근 채권자 A씨 측이 이영숙 나경버섯농가 대표 출연료에 대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제작사를 상대로 청구한 채권 압류 및 추심 명령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영숙 대표는 지난 2010년 4월 차용증을 작성하고 A씨에게 1억원을 빌렸다. A씨는 차용증상 만기일 안에 돈을 받지 못한 채 사망했고 A씨의 유가족이 유품 정리 중 차용증을 발견, 이영숙 대표에게 연락했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

A씨 측은 민사소송을 진행해 승소했으나 이영숙 대표 측은 돈을 갚지 않았고 A씨 유족이 이영숙 대표 측 땅에 가압류를 걸어 극히 일부만 돌려받았다.

이영숙 대표는 '한식대첩' 우승 상금 1억원을 받은 후에도 빚을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숙 대표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다시 주목 받았으나 뒤늦게 알려진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대중의 질타를 받고 있다.

이영숙 대표 측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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