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 주산지' 정선군, 연말까지 '명품화'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연말까지 지역 대표 농산품인 황기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정선황기 명품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선황기 명품화'는 수매장려금 지원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지역 황기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정선군은 황기 생산량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국민고향정선을 특화된 황기 재배 주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연말까지 지역 대표 농산품인 황기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정선황기 명품화'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선황기 명품화'는 수매장려금 지원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지역 황기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9월까지 황기 수매 계약체결 농가 중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고 지역농협, 수매법인과 수탁·수매 계약을 체결한 13개 농가를 선정했다.
황기 총 1.6t을 수매하고 재배년근에 따라 ㎏당 최대 6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매장려금이 실제 신청량과 차이가 발생하면 지원금액을 조정한다.
특히,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와 굴취 후 신고한 농가, 포전매매 필지 등 실경작·물량 확인이 불가능한 농가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재배년근 허위신고 적발시 보조금 지급·참여를 제한한다.
정선군은 황기 생산량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국민고향정선을 특화된 황기 재배 주산지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국민고향정선의 명품 황기는 품질과 특성을 인정받은 지리적 표시제 상품"이라며 "생산량 확대와 차별화를 통해 명품 황기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NN "트럼프, 선거인단 276명 확보"…당선 확정[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