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합동 채용박람회, 취업 열기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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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2024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가 10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와 6개 유관기관(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경영자총협회)이 공동 개최한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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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 등 기업 90곳 참여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024 창원시 유관기관 합동 채용박람회가 1000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와 6개 유관기관(고용노동부 창원지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동부보훈지청,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경남경영자총협회)이 공동 개최한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와 6개 유관기관이 지난 8월부터 우수 구인 기업 참여에 노력한 결과 역대 최고로 많은 90개사가 참가했다.
특히 기업 선정에서 구직자가 선호하는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의 워라밸 인증기업 및 ICT 기업, 유통물류 중견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2개사 등을 처음 참가했다.
채용관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대기업과 청년 친화 강소기업 및 가족 친화 기업 47개사가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간접 참가기업 43개사는 행사장 내 설치된 채용 게시판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했다.
또한 창원 지역 6개 대학을 비롯한 16개 기관에서 운영한 취업지원관·홍보관에서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시책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구직활동에 도움을 줬다.
중장년 커리어 컨설팅, 자소서 컨설팅, 증명사진 촬영, 이미지 메이킹 체험, 퍼스널 컬러 테스트, 창업 체험 등으로 채워진 부대행사관에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었다.
오상호 일자리창출과장은 "좋은 일자리 구하기와 좋은 인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고자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채용박람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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