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민 전북대 의대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오영민 의대 교수가 최근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3D 나노섬유 골대체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민 교수는 "학술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기존의 고가 골대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3D 복합 나노섬유 골대체제 개발로 척추 고정술 등에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오영민 의대 교수가 최근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최근 2년 내 출간된 논문을 심사,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3D 나노섬유 골대체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에는 척추 수술에서 중요한 요소인 골유합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가의 DBM(탈회골 매트릭스)을 소량으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3D 나노섬유 골대체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논문은 관련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매터리얼 사이언스 앤 테크놀리지’ 최신호에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오영민 교수는 “학술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기존의 고가 골대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3D 복합 나노섬유 골대체제 개발로 척추 고정술 등에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암벽 타며 "돌림X으로" "형수 올라가자"…원주 클라이밍 성지 코스명 논란
- "엄마, 삼촌이랑 한 침대서 잤다"…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뒤로는 외도
- 아내 1명·여친 4명 동시 교제도 놀라운데…모두 한 아파트 주민
- '성폭행 누명 꽃뱀 사건' 주병진 "내 상처, 드라마로 만들면 3년짜리"
- 율희 "'최민환 업소' 밝히고 싶지 않았다…지치고 괴로워 합의이혼 후회"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
- 제니, 브라톱에 가터벨트 스타킹…파격 패션 속 과감 노출 [N샷]
- '여성 군무원 살해' 중령, 시신 차에 싣고 "주차 가능하냐" 태연히 질문
- 알몸 그대로 비친 세탁기 판매글 올린 중고거래男…"100% 고의"
- "시동 끌 줄 몰라! 사람 쳤어! 어떡해"…강남 8중 추돌 여성, 엄마와 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