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민 전북대 의대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임충식 기자 2024. 11. 6.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는 오영민 의대 교수가 최근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오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3D 나노섬유 골대체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민 교수는 "학술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기존의 고가 골대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3D 복합 나노섬유 골대체제 개발로 척추 고정술 등에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영민 전북대 의대 교수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오영민 의대 교수가 최근 열린 ‘제64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신경외과학회는 최근 2년 내 출간된 논문을 심사, 매년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오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3D 나노섬유 골대체제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에는 척추 수술에서 중요한 요소인 골유합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가의 DBM(탈회골 매트릭스)을 소량으로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3D 나노섬유 골대체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논문은 관련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매터리얼 사이언스 앤 테크놀리지’ 최신호에 발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오영민 교수는 “학술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며 “기존의 고가 골대체제를 대체할 수 있는 3D 복합 나노섬유 골대체제 개발로 척추 고정술 등에 있어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