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앵랑 함평군의원 "실내수영장 개선 필요, 특화품목 육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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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의 주요산업인 농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특화농산물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열린 제29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앵랑 군의원은 △차별화된 특화품목 육성 △함평 실내수영장 개선 △해보면 아파트 건축 대응 방안 △산단분양·운영개선 등 4건 현안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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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주요산업인 농업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특화농산물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열린 제29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윤앵랑 군의원은 △차별화된 특화품목 육성 △함평 실내수영장 개선 △해보면 아파트 건축 대응 방안 △산단분양·운영개선 등 4건 현안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윤 의원은 "함평군의 주요 산업이 농업임에도 특화농산물이 부족하다"며 "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을 위해 특화품목을 개발하고 농산물 가공화를 통한 제품 상품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함평실내수영장 건립 관련, 수영장 임시 운영 기간에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윤 의원은 또 "해보면에 건축 중인 419세대 아파트를 비롯, 향후 사업계획승인 예정 포함 983세대 등 1402세대가 들어설 예정인 만큼 도로개설과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농공단시 4개소와 동함평산단 1개소의 미분양과 미운영 사례가 없도록 관리를 촉구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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