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한국도로공사, 철도·도로 분야 해외사업 협력

대전CBS 고형석 기자 2024. 11. 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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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도로공사가 철도·도로 분야 해외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도로공사는 6일 도로공사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레일은 방글라데시 철도차량 기술지원 사업과 기관차·객차 운영 유지보수 기술 전수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는 파드마 다목적 교량 시공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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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카르나풀리 복합교량 건설감리 사업' 공동 수주 추진
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도로공사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오른쪽부터 한문희 코레일 사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코레일 제공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도로공사가 철도·도로 분야 해외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레일과 도로공사는 6일 도로공사 본사에서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외 철도·도로 교통 인프라 사업과 해외기관 연수 및 기술교육을 공동 추진하고 상호 간 정보 교류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에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방글라데시 남부지역 최초의 철도·도로 노선인 '카르나풀리 복합교량 건설감리 사업'을 공동 수주하기 위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코레일은 방글라데시 철도차량 기술지원 사업과 기관차·객차 운영 유지보수 기술 전수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한국도로공사는 파드마 다목적 교량 시공감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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