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계산지구 외 1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총 5927필지 280만 2105.6㎡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영동군제공

[영동]영동군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왔던 용암 1지구외 10지구 2023년부터 추진해왔던 계산지구 외 2개 지구, 총 5927필지 280만 2105.6㎡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군은 토지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정형화하고 지적도상경계와 현실경계를 일치시켜 해당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해소가 기대된다.

금년 완료된 사업지구는 △용암1지구(252필지, 13만 9954.9㎡) △용암2지구(111필지, 4만 5193.3㎡) △남전1지구(93필지, 6만 883.8㎡) △남전2지구(141필지, 9만 2743.0㎡) △추풍2지구(1251필지·51만 7498.5㎡) △서산1지구(781필지, 36만 2229.8㎡) △범화2지구(314필지, 14만 9846.1㎡) △조동2지구(346필지, 21만 3733.9㎡) △월전2지구(279필지, 18만 439.9㎡) △여의지구(222필지, 15만 502.6㎡) △지내1지구(485필지, 40만 1559.4㎡) △계산지구(55필지, 1만 4971.4㎡) △노근목화실지구(610필지, 47만 2549.0㎡) △지내광평지구(987필지, 65만 3371.5㎡)이다.

군은 실시계획수립, 토지소유자의 동의, 사업지구지정, 지적재조사측량, 토지경계 조정협의, 경계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31일 완료했다. 현재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를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영동군은 사업이 완료이후 등기촉탁 및 면적증감에 따는 조정 금 정산 등의 후속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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