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창립 11주년 새로운 경영전략 미래공존 변경선포

최병용 기자 2024. 11.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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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미래 공존으로 변경, 선포했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해 수립된 '2033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와 창업 경제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등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핵심가치와 경영 목표를 재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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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전략 체계를 미래 공존으로 변경, 선포했다.

이번 전략 개편은 지난해 수립된 '2033 미래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와 창업 경제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등 최신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핵심가치와 경영 목표를 재 설정했다.

특히 핵심가치를 기존 '상생협력'에서 '미래공존'으로 변경해 미래세대를 위한 멸종위기종 보전과 야생생물 보호에 대한 책임을 강화했다.

경영목표는 △생태정보 활용 확대 △생태계 건강성 회복 △생태가치 효익 증진 △공공혁신 내재화로 전면 개편됐다.

이를 통해 생태연구 결과와 생태 콘텐츠가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전략방향은 △기후·생태 연구 활성화 △멸종위기종 보전 및 야생생물 보호 △국민참여 생태가치 확산 △지속가능한 조직 혁신 내실화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국립생태원은 국가 자연생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글로벌 선도 생태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하는 계획이다.

조도순 원장은 "이번 경영전략 미래공존 체계개편은 새로운 미래 10년을 향해 생태계 보전과 국민 생태 의식 함양 등 미래 가치의 방향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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