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공무원노조, '3.1t 김장김치' 취약가구 310곳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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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이 6일 겨울철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는 이날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민의종 일원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곤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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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등이 6일 겨울철 취약계층 김장 김치 나눔을 위해 힘을 보탰다.
시는 이날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민의종 일원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노·사·민이 함께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 실현을 위해 열렸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장윤곤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장, 이영준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담근 3.1t의 김장김치는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0가구에 전달됐다.
김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나눈 온기가 모두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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