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광주광역시도시공사, 군위 농촌봉사활동으로 달빛동맹 협력 실천

이창재 2024. 11. 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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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6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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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김승남) 임직원과 함께 6일 대구 군위군 부계면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이 지난 3월 광주에서 체결한 '달빛동맹 사회공헌활동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실천하기 위해 가진 첫 봉사활동으로 가을철을 맞아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자매결연지인 군위군 부계면 사과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들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노사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임직원 20여명은 손수 사과를 따며 지역의 농민들과 특산품 작황과 판촉, 달빛동맹 상생협력방향에 대해 소통했고 지역소멸 극복에 대해 터놓고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공사는 이달 중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완료하고 자매결연지의 특산물인 쌀 2000kg과 사과 1000kg를 구매해 자매결연지 및 대구 관내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광주와 대구가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소멸 위기를 공동으로 대응하고 ESG경영을 실천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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