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결별 후 럽스타 삭제→임현주는 그대로…최근까지 달달했는데[종합]

김명미 2024. 11.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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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이 임현주와 결별 후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지웠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월 5일 뉴스엔에 "곽시양 씨와 임현주 씨가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곽시양과 임현주는 비슷해 보이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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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임현주 소셜미디어
곽시양 임현주 소셜미디어
‘짠한형’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곽시양이 임현주와 결별 후 '럽스타그램' 게시물을 지웠다.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1월 5일 뉴스엔에 "곽시양 씨와 임현주 씨가 결별한 게 맞다"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현주 소속사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친한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곽시양 임현주 양 측은 지난해 9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 공개 후 약 1년 만에 동료 사이로 돌아가게 됐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소셜미디어 게시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곽시양과 임현주는 비슷해 보이는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네 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착용하고, 서로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당당한 '럽스타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던 바.

특히 두 사람은 열애 공개 전 동남아 여행지에 다녀온 사진을 나란히 업로드하기도 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임현주의 게시물에 "너무 연애하는 거 티 내는 거 아니에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6일 현재 곽시양의 소셜미디어에는 임현주와 함께 떠난 여행 게시물이 사라져 있다. 반면 임현주의 소셜미디어에는 여전히 게시물이 남아 있는 상태다.

곽시양은 지난 8월 공개된 '짠한형'을 통해서도 연인 임현주를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곽시양은 "친구 중에 임성재라는 배우가 있다. 그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지금 여자친구가 배드민턴 채를 어깨에 둘러메고 축 늘어진 운동복을 입고 되게 귀엽고 당차게 걸어오더라. 그 모습이 나한테 너무 귀여워서 꽂혔다"며 임현주에게 반하게 된 순간을 고백했다.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당당하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인 만큼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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