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물 포럼' 열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방안 모색

곽우석 기자 2024. 11. 6.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강당에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세종 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표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는 보건을 주제로 '하수정보와 유브이-엘이디(UV-LED)를 이용한 유치원 원생들의 수족구 관리'를 소개했고,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을 주제로 '물순환을 통한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EHS 중심 통합 물관리 정책 방향 논의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6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강당에서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에코업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세종 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와 학계, 시민들이 함께 물 관리 방안을 고민하고 기후위기 시대 대응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환경·보건·안전(EHS, Environment·Health·Safety)을 중심으로 한 '세종시 통합물관리 실행방안'을 주제로 세션별 물 분야 전문가들이 물 관리 현안을 논의했다.

박정수 한밭대 교수는 환경을 주제로 '금강유역물관리종합계획 및 시의 이행과제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성표 고려대 세종캠퍼스 교수는 보건을 주제로 '하수정보와 유브이-엘이디(UV-LED)를 이용한 유치원 원생들의 수족구 관리'를 소개했고, 송양호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은 안전을 주제로 '물순환을 통한 세종시 기후위기 적응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물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물 관리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면서 "지속가능한 물 관리 정책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