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 母 따라간 병원서 모진말 후회 “사랑 못 받았다고 징징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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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11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엄마 핸드폰 화면 속 우리. 어렸을 때 왜 그렇게 장사만 했냐고 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주지 않았냐고 결핍을 인정하고나서 엄마한테 모진말을 쏟아냈던 요즘. 엄마 병원을 모시고 가면서 우리딸한테 사랑받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며 한참 우는 엄마를 보고 엄마 역시 우리에게 사랑을 받고 싶었구나. 한없이 여린 엄마"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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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빈우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빈우는 11월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엄마 핸드폰 화면 속 우리. 어렸을 때 왜 그렇게 장사만 했냐고 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해주지 않았냐고 결핍을 인정하고나서 엄마한테 모진말을 쏟아냈던 요즘. 엄마 병원을 모시고 가면서 우리딸한테 사랑받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며 한참 우는 엄마를 보고 엄마 역시 우리에게 사랑을 받고 싶었구나. 한없이 여린 엄마"라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기다리는 동안 낡아빠진 엄마 핸드폰을 열었는데 첫화면속 나를 보고 눈물콧물찡찡찡. 엄마 사진첩 속 가득한 나의 가족"이라며 어머니의 휴대폰 앨범을 공개했다. 앨범 안에는 어머니 사진은 한 장도 없이 김빈우의 가족 사진만이 가득 담겨 있다.
감동 받은 김빈우는 "엄마가 됐는데 아직도 엄마를 모르겠고 점점 나는 엄마 앞에서는 엄마가 아닌 딸의 모습으로 어리광을 피우고 싶은 그런 마음.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은 이런 마음일까?"라며 "나보다 피부가 더 좋다고 봐라봐라하는 귀여운 우리 마미. 엄마와 딸. 사랑해"라고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빈우는 지난 2015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는 '넌 내게 반했어', '엄마도 예쁘다', '수상한 가족', '환상거탑', '불굴의 차여사' 등에 출연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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