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용인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장교육

김평석 기자 2024. 11.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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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이 6일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한택식물원과 함께 경기 용인특례시 백암초등학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백암초 1·2학년 31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관계 에 대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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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이 6일 한택식물원과 함께 용인 백암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한강청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한강유역환경청이 6일 환경부 지정 서식지외 보전기관인 한택식물원과 함께 경기 용인특례시 백암초등학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멸종위기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멸종위기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백암초 1·2학년 31명이 참여해 멸종위기종을 주제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관계 에 대해 배웠다.

한강청은 야생생물 체험활동과 사후관리를 연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멸종위기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더 많은 국민이 멸종위기종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동구 한강청장은 “현장교육이 멸종위기종에 대한 이해도와 보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 공존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현장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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