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번호판 위반 및 불법 튜닝 등 집중 단속…19건 적발

양규원 2024. 11. 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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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5일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 19건을 적발했다.

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도로 위 불법 차량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 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조율(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을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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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들이 지난 5일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동두천시

[더팩트ㅣ동두천=양규원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5일 동두천시 일대에서 자동차관리법 위반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 19건을 적발했다.

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도로 위 불법 차량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미인증 등화 설치 △화물자동차 후부 반사지, 후부 안전판 훼손 △번호판 관리 △불법 조율(튜닝) △불법 개조 이륜차 등을 단속했다.

이를 통해 시는 150대를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9건, 번호판 위반 8건, 불법 조율(튜닝) 2건 등을 적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불법 차량에 대해 지속적인 계도와 행정처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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