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연말은 일본에서…'카운트다운 재팬' 페스티벌 참석

오지원 2024. 11.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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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에서 올 연말을 보낸다.

오늘(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12월 31일 일본 연말 행사 '카운트다운 재팬 24/25'의 가장 큰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이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일본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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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일본에서 올 연말을 보낸다.

오늘(6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뉴진스는 오는 12월 31일 일본 연말 행사 '카운트다운 재팬 24/25'의 가장 큰 무대에 오른다.

오는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재팬'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일본 연말 최대 규모의 실내 페스티벌이다. 지난해 기준 총 13만 명 이상의 관객이 이 축제에 다녀갔다.

매년 일본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가운데, 올해도 크리피 너츠(Creepy Nuts), 바운디(Vaundy), 맨 위드 어 미션(MAN WITH A MISSION), 스톤즈(SixTONES) 등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뉴진스는 지난 6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로 일본에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슈퍼내추럴'은 공개 직후 현지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고,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뉴진스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기도 했다.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열린 도쿄돔 팬미팅은 총 9만 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연말 페스티벌에 앞서 뉴진스는 오는 9일 니혼TV '위드 뮤직(with MUSIC)'에도 모습을 비춘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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