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미’ 감독 “한지현 운동신경 좋아, 액션 왜 이제 했나 싶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11. 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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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감독이 한지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은 "캐스팅을 할 때 첫 번째로 생각했던 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생각했다. 이민기 한지현 둘 다 매우 현대적인 외모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내보니 매우 인간적이더라. 그런 경험을 하다 보면 역시 외모는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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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 사진|강영국 기자
‘페이스미’ 감독이 한지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2 수목드라마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록환 감독과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가 참석했다.

조록환 감독은 “캐스팅을 할 때 첫 번째로 생각했던 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생각했다. 이민기 한지현 둘 다 매우 현대적인 외모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근데 지내보니 매우 인간적이더라. 그런 경험을 하다 보면 역시 외모는 선입견에 불과하다는 생각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현은 운동신경이 좋다. 액션을 왜 이제 처음했나 싶을 정도로 몸이 유연하고 빠르다. 듣기로는 가라테는 안했다더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지현은 “계속 지우는데, 운동은 하지만 가라테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이경은 "가라테는 제가 했다. 어릴때 했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로 이날 오후 9시 5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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