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8~10일 국제 기타 페스티벌 연다

김기태 기자 2024. 11. 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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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이 8~1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아트브릿지에서 '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9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기타 솔로와 오보에,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진행되며 아트브릿지에서 8명의 국내‧외 기타 제작가의 작품 전시회 및 시연회 등의 부대행사와 더불어 기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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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송청소년문화센터·아트브릿지서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포스터. /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8~1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와 아트브릿지에서 ‘2024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역대표 공연 예술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기타리스트협회 주최로 세계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국내‧외 기타리스트의 초청 연주회, 전시 및 시연회, 심포지엄, 버스킹 공연 등 기타의 매력을 다양하게 느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8일 아트브릿지에서는 기타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9일에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기타 솔로와 오보에, 플루트 등 다양한 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진행되며 아트브릿지에서 8명의 국내‧외 기타 제작가의 작품 전시회 및 시연회 등의 부대행사와 더불어 기타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0일에는 ‘앙상블 음악의 밤’을 부제의 초청 연주회로 스윙, 재즈 음악 중심의 대전기타앙상블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뮤지션 신체 트레이닝, 악기 관리, 테크닉 향상을 위한 강연뿐 아니라 광주 및 대구에서 참여하는 기타 애호가 팀의 축하 연주도 함께 마련돼 기타 전공자와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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