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농업인단체에 귀 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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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상곤 농업인단체연합회 대표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상당히 진취적인 활동"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신 부안군의회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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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는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에는 부안군의회 의원을 비롯, 부안군 업무 관계자와 김상곤 농업인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은 여성농업인 전담부서의 필요성,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 RPC 통합의 필요성, 새만금지역 일대 농지활용 방안, 농업인 정책자금 이자 감축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김상곤 농업인단체연합회 대표는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이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상당히 진취적인 활동”이라며 “이런 역할을 하고 계신 부안군의회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병래 의장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회와 상의해달라”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난 9월 30일에도 벼멸구 피해 농가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농업인단체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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