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린 차량 골라 금품 턴 10대들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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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열린 차량을 범행 타깃으로 삼고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6일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고교생 3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의 경우 차량 문이 열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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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문이 열린 차량을 범행 타깃으로 삼고 금품을 훔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6일 특수절도 혐의로 A군 등 고교생 3명을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30일 새벽 시간대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차량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특히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은 차량의 경우 차량 문이 열려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노렸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을 역추적해 지난 4일 김해에서 이들을 차례대로 붙잡았다.
또 이들에게서 귀금속을 매입한 금은방 주인 B씨(60대·여)도 입건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캐고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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