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 경남FC와 김해에서 단감 수확 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11.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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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5일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 경남FC(대표이사 지현철)와 함께 김해시 진영읍 의 단감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 경남FC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고 5년째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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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협약 따라 5년째 지역사회 공헌 활동 앞장
올 상반기에는 밀양의 딸기농가에서 함께 구슬땀 흘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청래)는 지난 5일 NC다이노스(대표이사 이진만), 경남FC(대표이사 지현철)와 함께 김해시 진영읍 의 단감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정영철 NH농협 김해시지부장, 안춘식 진영농협 조합장, 김해의 농협은행 지점장들도 함께 참여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다이노스, 경남FC는 지난 2020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고 5년째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지난 5월에는 밀양의 딸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펼쳤으며, 이번에도 각 기관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만  NC다이노스 대표이사는 “지난봄 밀양에서의 뜻깊은 시간에 이어 이번에는 김해에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며 “NH농협은행 경남본부와 경남FC, 그리고 NC다이노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우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도 “경남FC가 5년 동안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온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도민 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청래 본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NH농협은행은 NC다이노스, 경남FC와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 조금이나마 우리 농촌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는 오는 11월 24일까지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농협이 함께 농촌일손돕기 추진센터를 운영하며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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