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2024년 직업계고 취업률 특·광역시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서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추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및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서 대구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이 특·광역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직업계고 577개교의 올 2월 졸업자 6만3005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병무청 등 유관기관의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지난 4월1일 기준으로 취업 및 진학 여부 등 취업 세부정보를 조사한 것이다.
특·광역시도별 취업률을 보면 대구(65.3%), 서울(50.4%), 부산(55.2%), 인천(49.9%), 광주(55.9), 대전(61.1%), 울산(54.9%) 순으로 대구가 가장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 전국 평균 취업률 55.3%(전년 대비 0.4%p 감소) 보다 10% 높았다.
대구는 졸업자 3574명 중 진학자, 입대자, 제외인정자 등 2005명을 제외한 취업희망자 1569명 중 1025명이 취업해 65.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대구교육청은 지자체, 일자리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학과 개편 ▲일학습병행 도제학교 운영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추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 및 대구형 현장체험학습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높은 취업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저마다의 역량을 키워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매직 넘버' 270명 달성…'美위대하게' 화려한 귀환(종합)[트럼프 시대]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민주, 명태균 녹취록 추가 공개…"내가 윤상현 복당시켜"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