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산 대임지구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 공급

경산 대임지구 단독주택용지 위치도(LH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6일 경북 경산시 대임 공공주택지구에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

공급 대상 중 4-4BL 5필지와 5-3BL 5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80%가 적용돼 최고 층수 3층, 높이 12m 이하, 5가구다. 12-4BL 3필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120%로 최고 층수 2층, 높이 8m 이하, 3가구다.

공급가격은 ㎡당 최저 259만 원, 최고 284만 원이며, 필지별 최저 공급가격은 7억740만~9억2748만 원이다.

대금은 5년 무이자 할부에 18개월 거치 조건으로 이달 중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를 2026년 5월부터 8회 균등분할 납부해야 한다.

입찰 신청은 오는 13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로 진행되며, 계약은 19~21일 체결한다. 토지 사용 가능 시기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경산시 대임 공공주택지구는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 영남대역과 가깝고 달구벌대로와 이어지는 대학로, 수성IC, 경산IC가 위치해 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