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은 어떻게 채수빈과 3년차 쇼윈도 부부가 됐나 ('지금거신전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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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의 날카로움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백사언' 역으로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기획 권성창,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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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유연석의 날카로움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백사언’ 역으로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극본 김지운, 연출 박상우 위득규, 기획 권성창,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의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 사언은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지만, 아내 홍희주(채수빈)와는 위태로운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인물. 앞서 공개된 2차 예고편을 통해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 그의 냉철한 태도가 점차 흔들리기 시작, 로맨스와 스릴러가 결합된 장르를 단번에 드러내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았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서 유연석은 벽에 기댄 채 완벽한 슈트핏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의 눈빛은 어딘가 비밀스러운 분위기마저 자아내기도. 또 다른 사진에서 휴대폰과 시계에 신경이 바짝 곤두선 듯한 유연석의 시선은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앞으로 사언에게 불어닥칠 파란을 예고한다. 이처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그는 매 컷 캐릭터에 완전히 녹아든 모습으로 A컷을 완성해 현장 스태프들이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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