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 베르네천에 정원 '여울원' 조성

강종구 2024. 11. 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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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오정구 베르네천 인접지에 도심 속 쉼터 정원인 '여울원'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단법인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조성한 여울원은 250㎡ 규모로, 이용자들이 숲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천시는 정원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사업비 1억원을 부담했으며,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정원 설계·시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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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베르네천 여울원 [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오정구 베르네천 인접지에 도심 속 쉼터 정원인 '여울원'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부천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재단법인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조성한 여울원은 250㎡ 규모로, 이용자들이 숲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받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단순한 보도블록 바닥은 부정형의 현무암 판석으로 바뀌었고, 다양한 교목과 화초류를 심어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운 정원 느낌이 나도록 했다.

여울원 조성 사업은 시민에게 정원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신도시를 홍보하기 위한 LH의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추진됐다.

부천시는 정원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사업비 1억원을 부담했으며,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 정원 설계·시공을 맡았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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