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합주 조지아 승리 유력‥NYT "트럼프 승리 확률 89%"

윤성철 ysc@mbc.co.kr 2024. 11. 6.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의 승부를 좌우할 7개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습니다.

또 다른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도 9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각각 51%, 48.3%의 득표율을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의 승부를 좌우할 7개 경합주 가운데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습니다.

AP통신은 89% 개표가 진행된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0.8%의 득표율을 기록해 48.1%에 그친 해리스 부통령에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다른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도 95%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각각 51%, 48.3%의 득표율을 기록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에게 남은 현실적인 승리 공식은 북동부 공업지대인 러스트벨트 세 곳에서 모두 이기는 것이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경합주 개표 상황, 과거 투표 기록,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할 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299명을 확보할 것으로 관측되며, 승리 확률도 89%에 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533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