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연석회의 “민주·좌파 탄핵 남발…당정·보수 진영 하나로 대처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연합인 '시민사회연석회의'가 민주당과 좌파 진영이 탄핵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당정과 보수 진영이 단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연석회의 측은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마치 '정의의 심판자'라도 되는 듯 탄핵을 남발한다"며 "야권의 무분별한 탄핵 남발을 규탄하고, 정부와 국민의힘, 보수 우파 진영의 대동단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연합인 ‘시민사회연석회의’가 민주당과 좌파 진영이 탄핵을 남발하고 있다며 이에 대처하기 위해 당정과 보수 진영이 단합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민사회연석회의 측은 오늘(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마치 ‘정의의 심판자’라도 되는 듯 탄핵을 남발한다”며 “야권의 무분별한 탄핵 남발을 규탄하고, 정부와 국민의힘, 보수 우파 진영의 대동단결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석회의 측은 그러면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주장하는 특별감찰관, 대통령 사과 등의 국면 전환 카드가 관철돼도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 탄핵 카드를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며 “한 대표의 충정이야 누구나 다 알지만, 자칫하면 민주당의 현 정부 흔들기에 일조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한 대표는 심사숙고하고 당정이 운명공동체임을 잊지 마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도 “지금의 시국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성난 민심을 달랠 진솔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젤렌스키, “한국의 여론은 어떤가요?”…우크라 현지 취재 뒷이야기
- 디딤돌대출 ‘수도권 아파트’ 한도 축소한다…다음달 2일 신규 신청부터
- 한국계 앤디 김, 미 연방상원의원 당선…한국계로는 처음
- 공수처, ‘사건 관계인에게 수사자료 촬영·유출’ 전직 검사 기소
- 가난한 노인들은 왜 선릉역에 모일까?…휴대전화 이동 동선 추적해보니 [창+]
- 결국 7개 경합주가 승패 결정…열쇠는 ‘펜실베이니아’
- SK하이닉스 승? 삼성전자 패?…반도체 ‘판’흔드는 HBM
- 미국 “북한군 최소 만 명 쿠르스크로 이동”
- 축구협회 감사의 핵심은 홍명보가 아니었다
- “일부러 사고 내고 입원”…중학교 동창 보험사기단 18명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