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누스·글랜우드크레딧 노란우산공제 출자 잡았다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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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출자 사업에서 IMM프라이빗에쿼티(PE),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전통의 강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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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은 대신·LB·코스톤아시아 등 3곳
서원철 CIO 첫 출자, "4700억" 사상 최대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4년 11월 6일 14:30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총 47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 출자 사업에서 IMM프라이빗에쿼티(PE),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전통의 강호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최종 선정됐다. 크레딧 분야에서는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와 글랜우드크레딧이 낙점됐다. 이번 블라인드 PE펀드 선정 공모는 올 6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서원철 자산운용본부장(CIO)의 첫 출자 사업이자 사상 최대 규모이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우스 4곳에 총 2800억 원을 출자하는 일반 분야에 IMM PE, 프랙시스캐피탈, JKL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4곳이 이름을 올렸다. 숏리스트에 포함됐던 MBK파트너스와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PE)는 고배를 들었다. 프랙시스캐피탈과 프리미어파트너스는 앞서 국민연금과 과학기술인공제회 출자 사업도 따낸 바 있다.
하우스당 300억 원이 배정된 소형 분야에는 대신프라이빗에쿼티(PE), LB프라이빗에쿼티, 코스톤아시아 등 3곳이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포함됐다. 이들은 펀드 예정 결성 규모가 2000억 원 이하이다.
2개사에 1000억 원을 투입하는 크레딧 분야에서는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글랜우드크레딧으로 확정됐다.
이번 PE 출자사업에는 지난해(2600억 원)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총 4700억 원이 배정됐다.
황정원 기자 garde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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