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ASF, 모의 훈련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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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오는 7일까지 전주시 라한호텔전주에서 '2024년 하반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기관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및 올바른 대응 방법 안내, 지자체 등 기관별 대응 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야생멧돼지 생태의 이해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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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오는 7일까지 전주시 라한호텔전주에서 '2024년 하반기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계기관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야생멧돼지는 겨울철에는 번식 등의 이유로 행동반경이 늘어나고, 바이러스도 저온의 환경에서 오랜 기간 생존한다.
실제로 국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양성 검출 건수는 2021년부터 2023년 3년간 총 2577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약 절반인 1278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및 올바른 대응 방법 안내, 지자체 등 기관별 대응 현황과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야생멧돼지 생태의 이해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이번 교육은 업무 담당자들에게 올바른 정보와 경험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승구기자 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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