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 남편상 이후 첫 방송 출연 "아이들 위해 슬퍼할 수 만은 없어"('솔로라서')

강효진 기자 2024. 11. 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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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남편상 이후 약 2년 만에 방송 출연에 나선다.

5일 공개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사강이 등장했다.

'솔로라서' 제작진은 "두 딸을 키우며 바쁜 솔로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사강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근황을 공개한다. '동안 미모'의 아이콘이자 열정적인 워킹맘인 사강이 자신만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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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강. 출처ㅣ솔로라서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사강이 남편상 이후 약 2년 만에 방송 출연에 나선다.

5일 공개된 SBS Plus·E채널 예능프로그램 '솔로라서'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사강이 등장했다.

예고에서 사강은 "남편이 벌써 10개월, 거의 1년이 됐다"라며 남편상을 언급했다. 사강은 200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나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사강은 "아이들을 위해서 슬퍼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었다. 열심히 달려온 거 같다. 끊임없이"라고 현재 상황을 담담하게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딸을 챙기는 워킹맘 사강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가 운전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솔로라서' 제작진은 "두 딸을 키우며 바쁜 솔로 라이프를 보내고 있는 사강이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근황을 공개한다. '동안 미모'의 아이콘이자 열정적인 워킹맘인 사강이 자신만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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