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선거인단 과반 넘어 277표 확보… 폭스 "트럼프 당선"

서희원 2024. 11. 6.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277표를 확보하며 과반수 이상을 기록해 승리가 확실시됐다.

현지 시각으로 6일 오전 2시 39분 기준 미국 폭스뉴스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7표를 확보해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고 보도했다.

결국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인 270표를 넘은 277표를 확보하면서 47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AFP/AP 연합뉴스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277표를 확보하며 과반수 이상을 기록해 승리가 확실시됐다.

현지 시각으로 6일 오전 2시 39분 기준 미국 폭스뉴스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7표를 확보해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꺾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경합주 가운데 처음으로 결과를 내놓은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시작으로 잇따라 트럼프의 승전보가 전해지면서 현지 언론은 트럼프의 당선을 예상했다. 결국 선거인단 투표에서 과반인 270표를 넘은 277표를 확보하면서 47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확정됐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도 "트럼프가 두 번째로 대통령에 당선돼 이뤄질 것 같지 않던 복귀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