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美 연방상원 다수당 차지할 듯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2024. 11. 6.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공화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연방 상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다수당을 차지했다.

올해 선거에서는 34명을 새로 선출했는데, 공화당은 웨스트버지니아와 오하이오에서 2석을 더 가져왔다.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공화당 소속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가 글렌 엘리엇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를 꺾고 상원 입성에 성공했다.

오하이오에선 공화당 후보인 사업가 출신 버니 모레노가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상원의원을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
미국 공화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미국 연방 상원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다수당을 차지했다. 공화당이 다수당 자리를 탈환한 것은 4년 만이다.

AP통신은 6일 오전 0시10분 기준 공화당이 전체 100석 중 최소 51석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은 최소 42석을 확보했다.

임기 6년의 상원은 100명을 한 번의 선거로 선출하지 않고 2년마다 3분의 1씩 교체한다. 올해 선거에서는 34명을 새로 선출했는데, 공화당은 웨스트버지니아와 오하이오에서 2석을 더 가져왔다.

웨스트버지니아에서는 공화당 소속 짐 저스티스 웨스트버지니아 주지사가 글렌 엘리엇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를 꺾고 상원 입성에 성공했다. 오하이오에선 공화당 후보인 사업가 출신 버니 모레노가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상원의원을 제치고 승리를 확정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