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계획 평가서 '우수 등급'

박상수 기자 2024. 11. 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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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으로 6개 사업의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선명하게 내년도 기금사업 추진 의지와 준비 태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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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금 커뮤니티 조성 등 6개 사업 160억 확보
[신안=뉴시스] 신안군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우수' 등급 선정으로 6개 사업의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 'Book 아일랜드 팔금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비롯해 청년 어선 임대, 취약지 섬 응급 의료기관 기능 개선,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사업 등 총 6개 사업 계획을 제출해 우수성과 기대 효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 총 450억 원을 확보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기금 재원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2023년 이래 인구가 증가하는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2025년 지방소멸대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선명하게 내년도 기금사업 추진 의지와 준비 태세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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