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실트 감독과 연장 계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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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이크 실트 감독과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실트 감독과 2027년까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실트 감독과 연장 계약 이후) 샌디에이고의 다음 목표는 코칭 스태프 보강"이라면서 MLB에서 가장 유능한 투수 코치로 평가받는 루벤 니에블라와 재계약을 맺는 게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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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하성의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이크 실트 감독과 연장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6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실트 감독과 2027년까지 2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연장 계약 분위기는 이미 감지됐다.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단장은 실트 감독과 연장 계약을 맺는 것이 오프시즌의 첫 번째 과제라고 말한 바 있다.
실트 감독의 지휘 아래 샌디에이고는 올해 93승 69패, 승률 0.574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93승은 역대 팀 한 시즌 최다승 2위 기록이다.
비록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패해 탈락했지만, 구단 수뇌부는 실트 감독과 동행을 연장하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
MLB닷컴은 "(실트 감독과 연장 계약 이후) 샌디에이고의 다음 목표는 코칭 스태프 보강"이라면서 MLB에서 가장 유능한 투수 코치로 평가받는 루벤 니에블라와 재계약을 맺는 게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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