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동주택 건설 현장 9곳 감리실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동주택 현장의 감리업무 중요성을 고려해 매년 상·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때 제가 알았더라면"…이혼변호사 앞에서 눈물 쏟은 '율희'
- 검찰총장, '명태균 게이트' 수사에 '국정농단' 수사검사 투입
- "나중에 우리 부모님 아프면 며느리인 네가 돌봐줘" 남자친구의 요구
- 美 대선 개표 시작…트럼프, 초반 '9개주' 우세
- "목줄에 매다는 건 폭력"…동물단체, 반려견 '고강도 훈육' 유튜버 고발
- 갑자기 기온 '뚝' 떨어진 날씨…서울 첫서리 관측
- "지하철 타다가 열차 틈으로 '쑥' 빠져…헉 소리만 나더라"
- 장동혁 "김 여사, '외교 포함' 활동 전면중단이 한동훈 뜻"
- 수술받은 허리, 여전히 아픈 이유는? [명의]
- 채림 "아빠가 보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전남편에게 먼저 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