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감정노동자 배려 캠페인 전개

박희석 2024. 11. 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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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6일 고객응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콜센터 직원 보호를 위한 감정 노동자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 △직원은 고객님의 가족 중 한 사람 △당신의 친절한 한마디가 당신의 품격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존중의 대상이라는 인식의 확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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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 정신건강·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한 감정노동 배려 캠페인 진행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6일 고객응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콜센터 직원 보호를 위한 감정 노동자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은 △서로 존중하는 마음 △직원은 고객님의 가족 중 한 사람 △당신의 친절한 한마디가 당신의 품격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으로써 존중의 대상이라는 인식의 확산을 주제로 진행했다.

한성수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콜센터 상담원의 정신건강을 치유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회원·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관심과 노력으로 감정노동자 보호가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바란다 ”고 전했다.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6일 콜센터 직원의 정신건강·서비스품질 개선을 위한 감정 노동 배려 실천 캠페인 진행했다.[사진=대전교통공사]

한편 센터는 10월 기준 일평균 2100여회 운행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장차 총 111대, 전용임차택시 총 60대, 바우처 택시 총 210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전시 임산부 이동지원서비스 '무브메이트'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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