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국가경영대상 ESG분야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국가경영대상' ESG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행됐으며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ESG경영과 안전보건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서울대학교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국가경영대상’ ESG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 산하 사회적책임경영품질원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행됐으며 사회적 책임, 경영품질, ESG경영과 안전보건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온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대전도시공사의 수상 주요공적은 전국 도시개발공사 최초 수소경제 신사업분야 개척, 전국 최초 민간참여사업 물가인상분 반영을 통한 건설업체 금융위기 극복, 돌봄 로봇을 통한 임대아파트 고독사 예방 등이다.
공사는 수소충전소 3개소(학하, 신대, 낭월)와 낭월 수소생산시설 구축・운영으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고 코로나19와 러·우 전쟁 여파로 건설원가가 급등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건설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민간사업자와 물가변동 협의체를 구성해 전국 최초로 지역 건설업체에 물가변동 사업비 조정금액 68억 원을 지급해 상생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공사에서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내 고독사 위험군 100세대에 건강이상 신호 감지 시 119 등에 신고해주는 돌봄 로봇을 무료 설치해 고독사 위험상황에서 3명을 구조했다.
대전도시공사 정국영 사장은 "공사는 경영환경 변화에 슬기롭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고 ESG 경영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해 공사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구연경 리스크' LG복지재단 떠난 인요한…새 이사에 박지성 장인 합류
- 악화된 여론에 직접 나선 尹…반전 기회 만들까
- 尹 쇄신 요구하면서…'김건희 특검법' 선 긋는 국민의힘
- 미 대선 운명의 날…승부 갈릴 최대 경합주는? (영상)
- [조금 특별한 '애니'③]'BIAF 2024', 세계 각국의 애니메이션이 한자리에
- 이대로면 '폭망'…YG, 올해 히트 곡·앨범 전무[TF초점]
- [오늘의 날씨] 동장군 기세 매섭네…아침 기온 영하로 '뚝'
- [그래도 K리그] '좌불안석' 수원삼성, 최종전 순위에 속탄다
- 서유석 회장 야심작 '디딤펀드', 출시 한 달 성적표 '부진' 왜?
- 차입금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한세엠케이, 반등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