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5년 본예산안 5조3000억원 규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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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안)을 5조2915억원으로 편성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각각 4조886억원, 9950억원을 비롯해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예산안은 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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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2025년 예산(안)을 5조291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1844억원(3.6%) 증액된 수치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각각 4조886억원, 9950억원을 비롯해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5대 교육정책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등으로 나뉜다.
예산안은 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편성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라는 기조 아래 미래인재 양성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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