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숙 전남도의원, 학생들에게 금융 위험성 경각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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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악용한 불법대출과 대리입금 등으로 청소년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양기열 문향고등학교장은 학교 금융교육 현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경제교육과 더불어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현숙 의원은 전라남도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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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악용한 불법대출과 대리입금 등으로 청소년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일 전라남도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잠재적 금융 위험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경제관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 채 성인이 된 이들의 사회적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고3 학생들의 금융교육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학교에서 청소년이 신용관리 등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사기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양기열 문향고등학교장은 학교 금융교육 현황을 설명하고 “학생들의 금융역량을 강화하고 경제교육과 더불어 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현숙 의원은 전라남도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남=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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