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확보…'우수' 등급

조근영 2024. 11.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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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은 6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기금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내년 지방소멸대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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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 청사 전경 [신안군]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6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며 기금을 확보했다.

군은 중점사업인 'Book 아일랜드 팔금 커뮤니티 조성 사업'을 비롯해 청년 어선 임대, 취약지 섬 응급 의료기관 기능 개선, 사회적 협동조합 육성 사업 등 총 6개 기금사업에 16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 계획을 제출했다.

중점사업의 우수성과 기대효과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전 행정절차를 철저히 준비해 내년 지방소멸대응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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