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발전특구 지정…음성·진천 "반도체·이차전지 특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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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음성 지역의 주요 산업단지가 6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세종·충남·충북 등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충북에선 제천시(식폼·자동차부품)와 진천군(이차전지소재), 음성군(반도체), 보은군(반도체 관련)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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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진천·음성 지역의 주요 산업단지가 6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진천군과 음성군은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세종·충남·충북 등 6개 시·도를 기회발전특구로 추가 지정·고시했다. 충북에선 제천시(식폼·자동차부품)와 진천군(이차전지소재), 음성군(반도체), 보은군(반도체 관련)이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규제특례, 세제·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비수도권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도하는 게 특구 지정의 목표다.
진천 지구는 진천메가폴리스 산업단지 62만㎡(18만7000평)가 특구로 지정됐다. 청주시 오창읍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연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 진천군의 구상이다.
음성 지구는 감곡면 상우산업단지 416만㎡(12만6000평)다. 시스템반도체 분야 앵커기업 DB하이텍이 팹리스(설계)-파운드리(제조·위탁생산)-패키징-테스트로 이어지는 대규모 산업생태계를 조성 중인 곳이다.
음성군은 이곳에 시스템 반도체와 차세대 반도체의 육성거점을 구축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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