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원 도전했지만... ‘한국 사위’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 주지사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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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자를 둬 '한국 사위'라고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미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들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메릴랜드주(州)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호건 전 지사는 개표율 76% 시점에 전체 표의 45.7%를 얻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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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와 각 세운 공화 온건파

한국계 배우자를 둬 ‘한국 사위’라고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미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들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메릴랜드주(州)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호건 전 지사는 개표율 76% 시점에 전체 표의 45.7%를 얻는 데 그쳤다. 득표율 51.8%를 기록한 민주당 후보 앤절라 알소브룩스 프린스조지스카운티 행정관(군수)이 승자가 됐다.
흑인 여성인 알소브룩스 후보는 메릴랜드주에서 선출된 첫 흑인 연방 상원의원이자, 메릴랜드주의 사상 두 번째 여성 연방 상원의원이 된다. 상원 주도권을 공화당에 넘겨줘서는 안 된다는 호소로 표를 모았고, 민주당 현직인 웨스 무어 주지사의 전폭 지원을 받았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배우자가 한국계 유미 호건 여사인 호건 전 지사는 2015년부터 8년간 메릴랜드 주지사를 지냈다. 공화당 내에서 중도 또는 온건파로 통하는 그는 당내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 왔다.
워싱턴= 권경성 특파원 ficcione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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