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 발굴 유해, 고 김수덕 일병으로 확인

2024. 11. 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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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8년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덕갈고개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횡성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김수덕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일병은 국군 제8사단에 배치돼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던 중 횡성 전투에서 중공군과 맞서 싸우다 1951년 2월 7일 18세 나이로 전사했다.

발굴 당시 고(故) 김 일병의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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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지난 2018년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덕갈고개 일대에서 발굴된 유해의 신원을 6·25전쟁 당시 횡성 전투에서 전사한 고(故) 김수덕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일병은 국군 제8사단에 배치돼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던 중 횡성 전투에서 중공군과 맞서 싸우다 1951년 2월 7일 18세 나이로 전사했다.

발굴 당시 고(故) 김 일병의 유해. (국방부 제공) 2024.11.6/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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