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에 전사한 6·25 참전 김수덕 일병, 73년만에 집으로

김철선 2024. 11. 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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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꽃다운 나이 18세에 전사한 6·25 참전용사 고(故) 김수덕 일병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6일 경북 청도군 고인의 생가인 유가족 자택에서 '호국영웅 귀환 행사'를 열고, 유가족에게 김 일병의 신원확인 통지서와 유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발굴 당시 고(故) 김수덕 일병의 유해. 2024.11.6 [국방부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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