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방범용 CCTV 96대 신규 설치…2718대 운용

김동수 기자 2024. 11.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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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96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주민 통행량이 많은 읍면 지역의 마을 입구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아파트 밀집 지역 및 교차로, 범죄와 안전사고 취약 지역과 통학로 등이다.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신대지구 신대초등학교 앞 삼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슈퍼 사거리에 6대를 설치했으며 상삼사거리에는 차량 방범 CCTV 2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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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범죄 예방 목적
전남 순천시청 전경. /뉴스1 DB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 96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설치 장소는 주민 통행량이 많은 읍면 지역의 마을 입구 도로변, 버스정류장 인근, 아파트 밀집 지역 및 교차로, 범죄와 안전사고 취약 지역과 통학로 등이다. 총 사업비는 4억 2000만 원이 투입됐다.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신대지구 신대초등학교 앞 삼거리와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슈퍼 사거리에 6대를 설치했으며 상삼사거리에는 차량 방범 CCTV 2대를 설치했다.

방범 CCTV는 야간에도 효과적인 감시가 가능하도록 200만 화소 이상 야간 컬러 성능이 지원되는 고화질 카메라(Full-HD)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신규 설치된 91대를 포함해 총 2718대를 운영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찰서 등과 협력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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